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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경상대학교-(주)마크애니, 스마트팜 연구활성화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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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통센터 조회조회수 1,333회 작성일 20-02-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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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최종욱대표(왼쪽)와 부산경상대학교 류해민총장(오른쪽). 부산경상대학교 제공.

    마크애니 최종욱대표(왼쪽)와 부산경상대학교 류해민총장(오른쪽). 부산경상대학교 제공.  


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의 스마트팜도시농업과와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2월 14일 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경상대학교와 ㈜마크애니는 최근 도시재생산업의 한 테마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 등의 연구 진척과 인재양성을 함께하게 된다.

㈜마크애니는 우리나라 하이테크 보안 관제 분야에서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아온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최근 인공지능을 개발, 영상 내 의미있는 행위를 판단하는 선별관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부산경상대학교 스마트팜도시농업과에서는 2018년부터 대학의 연구진과 산업계와 협력하여ㅁ IOT와 AI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콘테이너를 활용한 CUBE FARM을 연구, 개발해 왔으며, 도시에서도 생산이 가능한 고수익성의 농작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 단체를 중심으로 한 도심의 공동체 활동의 확산에 노력해 왔다. 

마크애니는 이번 업무협약이 학계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미래산업 연구를 추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이번 협약으로 미래산업분야와 인공지능의 접목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스마트팜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산업으로 이번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산학이 연대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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