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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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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통센터 조회조회수 1,123회 작성일 19-10-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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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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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7일 오전 11시 이비스 엠버서더 부산시티센터 17층 오키드룸(부산진구 부전동)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사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특화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각 기업이 가진 

자원들을 융·복합해 5대 소셜-크리에이트(Social-CREATE) 분야(돌봄, 자원-재활용, 문화-예술, 교육-답사, 식도락)의 

사업을 수행,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전문기관 위탁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 참여 그룹 공모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4개의 컨소시엄 그룹을 선정했다.


선정된 4개의 컨소시엄 그룹들은 ▲경력 단절 여성·다문화가정 자녀·취약 계층 진로 교육을 위한 ‘메이킹 교육 훈련’ 

▲사라져 가는 지역 문화 유산인 부산해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해녀 889 

사업’ ▲편식으로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의 행동 개선 및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어린이 행동개선 프로젝트 ‘육지로 간 거북이’ ▲사회적 소통이 필요한 느린 학습자를 위한 ‘사회참여 소통플랫폼 활성화 

사업’ 등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세부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방향 설명 ▲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 건의 및 애로 사항 청취 ▲시-보조사업자-선정그룹 간 

네트워크 구성,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방안 논의 등 선정된 컨소시엄 그룹들이 향후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보조사업자, 선정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사업은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기반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준비한 사업으로, 이제 출발점에 서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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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양뉴스통신(http://www.dy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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