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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청소년 대상 사회적스쿨, 해마다 안동ㆍ부산서 개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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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통센터 조회조회수 1,076회 작성일 19-1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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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사회적기업연구원 조영복원장 밝혀사회적기업 이론적 토대 구축확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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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시상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유명상 대구한국일보사 대표, 전동준 전준한 선생 손자, 전율자 전준한 선생 4, 조영복

(2회 수상자) 사회적기업연구원장, 전덕원 전준한 선생 장남, 전양자 전준한 선생 3, 김미성 전준한 선생 외손녀

, 전동호 전준한 선생 손자,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류수현 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협동조합 창시자인 목촌(牧村) 전준한(18981967)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제정한 제2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이 25일 경북도청 동락관

에서 열렸다. 한국일보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과소셜비즈가 주관했다.

시상식에는 윤종진 경북도행정부지사와 정홍규 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 이사장, 주재식 경북

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두호 경북도 마을기업협의회장, 조문호 경북도 사회적협동조합협의

, 최계희 대구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단 특임소장, 유제현 부산시 사회적기업 협의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준한 선생 유족으로 장남 전덕원 씨와 34손자 2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사회적기업연구원(대표 조영복 부산대 교수)이 대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학술연구와 국제교류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고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도입 환경 조성과 성공 사례모델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연구원은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2006년에 설립됐다.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에

대한 국제비교를 비롯한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대통령 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에

사회적기업육성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론적 토대구축을 위해 사회적기업

연구포럼을 운영했다. 사회적기업 정책연구 시리즈와 등재 학술지로 승격된 사회적기업연구

발간하고있다.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자와 활동가들을 위한 지원기관

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함께하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