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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청소년 대상 사회적스쿨, 해마다 안동ㆍ부산서 개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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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통센터 조회조회수 1,148회 작성일 19-11-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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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복(62) 대표는 부산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을 지냈다. 사회적기업정책시리즈(10)학술우수도서로

선정된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경영이야기를 발간했다. 2007년 초대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위원, 2012년 사회적기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조 대표는 경북에서 다소 진보적인 개념이기도 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는 면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동안의 성과를 칭찬

하는 것 보다는 또 다른소임을 다하라는 배려와 격려로 생각하고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스쿨을 매년 안동과 부산에서 열겠다는 뜻도 밝혔다.유명상 대구한국일보사 대표는 경북의

사회적기업 수가 201160개에서 올해 11279개로 서울 경기를 제외하고 가장 많았다더구나 청년 근로자

비중은 201521.6%(299)에서 201840.6%(1,151)로 폭발적 증가해 고무적이다고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경북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에선 제1회 수상자인 강대성 ()굿피플 인터내셔널상임이사와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는 방송인 독일의 다니엘 린데만, 전인 영남대 교수, 정희용 경북도경제특별보좌관 등이 패널로 참석해

사회적경제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수상자(단체)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경제 분야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단체나 개인으로 관할 자치단체장중간지원기관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지역사회에 대한공헌이나 파급효과, 주요성과, 우수사례로서의 모범적

성과 등을 망라해 결정한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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